‘강동원 도플갱어?’ 연기력은 나중, 외모로 캐스팅됐다는 유명 배우

유민규는 2006년 서울컬렉션 SFAA에서 모델로 데뷔한 이후, 연기와 음악 경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다재다능한 재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닥치고 꽃미남 밴드’의 베이시스트로 활약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이로 인해 “강동원 도플갱어”라는 별명과 함께 대중의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드라마에서도 그의 활약은 눈부십니다.
‘주군의 태양’에서 매력적인 유령 역할을, ‘빛나는 로맨스’에서는 철없는 부잣집 도령으로 열연을 펼치며 인기를 모았는데요.
또한 ‘처용’에서 꽃미남 형사 민재 역을 맡아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연극 무대와 영화에서도 유민규는 자신의 연기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데요.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과 영화 ‘하룻밤’에서는 각각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하룻밤’의 감독은 유민규의 외모를 주인공 캐스팅의 1순위로 꼽으며, 그의 비주얼이 영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는데요.

2015년에는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 후 ‘7일의 왕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하며 연기 경력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명불허전’, ‘블랙독’, ‘철인왕후’, ‘아라문의 검’, ‘야한(夜限) 사진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활동 중인데요.

개인적인 면에서도 유민규는 2022년 결혼 소식을 전하며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유민규는 모델, 배우, 뮤지션으로서 그리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스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