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생 배우 이일화와 1959년생 배우 박상원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남다른 부부 케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드라마는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며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로맨틱하면서도 파란만장한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이일화는 드라마에서 장수연 역을, 박상원은 APP그룹 회장 공진택 역을 맡아 각각 극을 이끌어갑니다.
장수연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부모님의 주선으로 결혼한 인물로, 평화로운 가정을 이루고 있으나 남모를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반면, 공진택은 직장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지만 집에서는 딸 바보이자 다정한 남편으로 그려집니다.
이 드라마에서 이일화와 박상원은 각각의 극적인 갈등을 겪으며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이일화는 ‘응답하라 1988’에서 사랑받은 덕선의 엄마 역할로 이미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으며, 박상원은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의 작품을 통해 명연기를 펼쳐왔습니다.
‘미녀와 순정남’은 중견 배우들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바탕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 드라마는 톱배우와 초짜 PD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 성장, 가족에 관한 따뜻하고도 진솔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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