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 2014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TV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날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를 사랑해 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시작했는데요.
그녀는 이어 “드라마를 쓴 박지은 작가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어 준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전지현은 함께 출연한 김수현에 대한 고마움도 표현하며 “도민준, 수현아 진심으로 너무 고마워. 다음에 또 하자”고 애정 어린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한편, 김수현 역시 이날 3관왕을 차지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는데요.
그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남자 신인연기상과 인기상을, 그리고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인기상을 수상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였습니다.
김수현은 “천송이 씨 사랑한다”고 말하며 전지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는데요.
이 드라마를 통해 전지현과 김수현은 놀라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는 전지현의 스케줄 상 거절할 뻔 했지만, 김수현과의 이전 호흡이 좋았던 경험과 제작진의 설득으로 출연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전지현은 최근 2021년 tvN ‘지리산’ 이후 활동이 뜸했으나, 2024년 3월 25일 강동원과 함께하는 새 영화 ‘북극성’의 촬영을 시작하면서 연기 활동을 재개했는데요.
이로써 그녀의 팬들은 또 다른 인상적인 연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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