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이 아닌 게임방?” 게임한다고 방송 쉬었다는 연예인

젝스키스의 리더 은지원이 SBS TV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자신의 ‘돌싱’ 일상과 독립적인 생활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던 그가 새롭게 마련한 작업실에서의 일상을 드러내며, 게임과 독립 생활에 대한 애정을 털어놓았는데요.

은지원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가전제품과 냉장고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장비를 챙겨 작업실에 입주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에 신동엽 MC는 은지원을 대한민국 대표 ‘미우새’로 소개하며 그의 출연에 기대감을 나타냈는데요.
은지원의 작업실은 PC방을 연상시키는 게임 장비로 가득 차 있으며, 그는 “게임을 하기 위해 3년 동안 일을 쉬기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은지원은 2010년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나 2012년 성격 차이로 이혼 했는데요.
은지원은 이혼에 대한 심경과 이성에 대한 두려움을 여러 TV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게 표현해왔습니다.
‘나 혼자 산다’, ‘뭉쳐야 뜬다’, 그리고 ‘신서유기 2’에서 그는 이혼 후의 삶과 가정에 소홀했던 과거를 유쾌하게 고백하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제공했는데요.

특히, ‘돌싱글즈 시즌 4’의 패널로 참여하며 자신의 이혼 경험을 공유한 은지원은 “이혼은 했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법적으로는 싱글”이라고 밝히며, 자신만의 독립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은지원의 새로운 시작과 독립적인 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의 그를 보여주며 관심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