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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3개월 만에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을 떠난다고 합니다.
이효리의 마지막 녹화는 3월 26일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녹화분은 ‘더 시즌즈’ 4번째 시즌의 마지막 회로 3월 29일에 방송된다고 하는데요.
제작진은 이효리와 함께한 ‘레드카펫’의 마지막 회가 특별한 구성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효리의 하차 이후 차기 MC와 함께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차기 MC는 이전 MC들 못지않은 화제성과 음악적 역량을 겸비한 인물로 선정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더 시즌즈’는 음악 방송 최초로 시즌제를 도입해, 박재범, 최정훈, AKMU에 이어 이효리까지 다양한 시즌을 선보이며 새로운 형식을 제시했습니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방송 초기부터 큰 화제를 모으며 국내 OTT 웨이브에서의 시청 시간과 시청자 수가 전 시즌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효리가 선보인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의 진정성 있는 무대는 ‘더 시즌즈’만의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글로벌 스타부터 한국 블루스 음악의 대모까지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화제를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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