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은 그의 다양한 경력과 배우로서의 성공적인 전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원래 연기를 전공하지 않았던 윤상현은 분식집과 옷 장사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살다가, 기무라 타쿠야를 닮은 외모로 연예 기획사에 발탁되어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요.
‘요식업의 황태자’라는 별명을 가졌던 윤상현은 여대 앞 분식집을 운영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여대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비주얼 마케팅을 활용하여 하루 매출 40만 원을 달성, 단 1년 만에 아파트를 장만하는 등 비즈니스에서도 큰 성공을 이뤘는데요.
하지만 연예계로의 캐스팅 제안을 받고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가수로의 길을 모색했으며, 실제로 4인조 남성 그룹의 멤버가 될 뻔했는데요.
하지만 프로필 사진을 통해 드라마 작가와 감독들의 눈에 띄며 배우로 전향하게 되었고, 32세의 나이에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서 주연인 PD 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연기 경험이 전혀 없었던 윤상현은 강신효 감독의 지도 아래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으나 쉽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연기 지도를 받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드라마 ‘겨울새’에서의 역할을 통해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고, ‘내조의 여왕’에서는 태봉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후 ‘시크릿 가든’의 오스카 역으로 재기에 성공하며 가수로서도 OST에 참여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2015년에는 가수 메이비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며 ‘동상이몽’,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고, ‘욱씨남정기’, ‘쇼핑왕 루이’, ‘완벽한 아내’, ’18 어게인’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는 ‘완벽한 가족’에 캐스팅되며 배우로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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