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인데 근육량이 20kg 넘는다는 여배우

노정의가 과거 자신의 몸무게에 대한 후회감을 표현하며, 건강하고 균형 잡힌 생활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황야’의 프로모션을 위해 스포티비뉴스와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자리에서 노정의는 ‘황야’ 촬영 당시의 체중과 관련된 생각들을 공유했습니다.

노정의는 한때 165cm, 39kg의 몸무게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과도한 다이어트에 대한 후회와 함께 어린 이들에게 잘못된 다이어트 방식을 전달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표현했는데요.
그녀는 “과거 기사를 본 후, 저로 인해 어린 친구들이 체중에 대해 잘못된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이로 인한 후회감을 드러냈습니다.

노정의는 현재 식단 조절과 운동을 열심히 하여 완전히 다른 몸을 만들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저는 체중보다는 근육량을 중시한다”며, 근육량이 20키로가 넘는다고 언급하며, PT, 플라잉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병행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을 즐긴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현재의 몸무게에 대해 “절대로 30kg대가 아니다”라며, 근육량을 많이 늘렸다고 강조했는데요.
노정의는 팬들에게도 운동을 즐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을 조언했습니다.

‘황야’는 폐허 속에서 펼쳐지는 생존 투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비영어 영화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끌었는데요.
노정의는 영화 속에서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가 배경이 되어, 빠르게 동화되기 위해 노력했으며, ‘수나’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외모보다는 강단 있는 캐릭터의 생존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집중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