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정우성 ‘사랑한다고 말해줘’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종영을 앞두고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배우 정우성이 50대에 로맨스 장르에 도전하며 느낀 부담감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정우성은 이번 작품 참여에 대해 “50세의 나이에 부담이 컸다”고 말하며, 차진우 역할의 캐스팅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는데요.
그는 자신이 맡게 되면 캐릭터의 나이 조정이 필요했으며, 정모은 역할 선정에도 나이 제한이 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② 정우성 부담감으로 인해 금주
정우성은 이 프로젝트의 대본 작업이 몇 년이 걸렸으며, 자신의 나이가 40대 후반에서 50대로 넘어가는 동안 조급함을 느꼈다고 밝혔는데요.
부담감 때문에 금주를 결심했으며, 이전 작품들과 달리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를 표현해야 했던 점도 고백했습니다.
첫 촬영에서 막중한 부담감을 느꼈고, 해결책으로 금주를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차진우 캐릭터를 젊게 보이게 하는 후작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연출에게 이에 대한 동의를 구했다고 전했는데요.
차진우 캐릭터에 자연스러운 비주얼을 강조하고자 했던 그의 의도는, 세팅된 머리 스타일이 아닌, 자연스러운 모습을 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③ ‘사랑한다고 말해줘’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지난해 11월 27일 지니TV에서 첫 방송된 클래식 멜로물로,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 없는 사랑을 그린 작품인데요.
정우성은 이 작품을 통해 50대에 접어든 자신의 연기 인생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습니다.
한편, 정우성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로, 한효주와 한가인 같은 배우들도 그를 보고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한가인은 심지어 남편 연정훈과 함께 있을 때도 정우성에게 매료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정우성은 그의 연기 경력뿐만 아니라, 후배 연기자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인물로 남아있는데요.
그의 최근 작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그가 이러한 부담감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연기한 예로, 그의 연기 인생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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