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막을 내리며 주연 배우 박규영의 눈부신 활약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여자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남자의 이색 로맨스를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박규영은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 한해나 역을 맡아 갈색 단발머리와 포근한 스타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습니다.
그녀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는데요.
드라마 종영 후, 박규영은 소속사를 통해 “촬영 내내 행복했고, 시청자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자 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한해나와 전생의 인물 막순을 연기하며 두 캐릭터의 유사성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는데요.
촬영 중에는 강아지들과의 장면에서 그들의 귀여움이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되기를 바랐다고 전했습니다.
박규영은 시청자들에게 2024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새해 인사도 함께 전달했는데요.
박규영의 열연은 ‘2023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수상으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녀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스위트홈’ 등을 통해 대중의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연세대학교 졸업생이자 배우 조은지, 가수 최정윤, 배우 변요한과 닮은꼴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박규영은 연예계에 데뷔한 이래로 매 작품마다 독특한 캐릭터 해석과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 시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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