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이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혼 후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된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는데요.
17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김새롬은 이혼 후 참여한 프로그램들이 주로 ‘돌싱’을 주제로 한 것들이었음을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돌싱임에도 불구하고 밝고 화려하게 잘 살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멋진 언니’ 컨셉트로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화사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김새롬은 이혼을 통해 겸손해지고 자신의 틀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
이혼이 그녀에게 마음을 더 열게 하고 브레이크를 달아주었다고 표현했는데요.
또한, 이혼을 ‘신의 선물’이라고 언급하며 그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했습니다.
김새롬은 “19살 때부터 성공적이었지만 이혼 후 내가 더 좋아졌다”고 말하며, 이혼을 겪은 후 변화한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는데요.
김구라는 이에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새롬은 2004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전으로 데뷔했으며, ‘섹션TV 연예통신’ 리포터 등으로 활동해왔는데요.
그녀는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한 바 있습니다.
이혼 후 그녀는 개인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었으며, 현재는 솔로로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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