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비밀연애 하다가 갑자기 결혼했다는 아나운서 부부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가 EBS의 새 프로그램 ‘교육 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 –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의 공동 MC로 발탁되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EBS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국내외 공교육 혁신 사례를 통해 교육의 본질과 미래 교육 방향을 탐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과거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시청자에게 선보인 바 있는데요.
특히, 프리랜서 선언 후 첫 MC 역할을 맡은 정다은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조우종과 정다은은 실제 학부모로서의 궁금증과 미래 교육에 대한 기대를 프로그램에서 풀어낼 예정입니다.

‘교육 대기획 대한민국, 교육이 희망이다 – 교육의 미래를 말하다’는 3일 밤 10시 45분에 첫 방송되었으며, 6주간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방송되는데요.
조우종은 2017년 2월 정다은과 결혼을 발표했으며, 두 사람은 조우종의 뮤직쇼를 통해 인연을 맺었습니다.

정다은은 전직 KBS 공채 34기 아나운서이자 웹소설 작가로 부산 출신인데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방송 장르에서 활약해왔으며, 2023년 봄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