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클리 음대 입학한 싱어게인 우승후보 가수

홍이삭은 1988년생으로, 아사벨중학교와 한동글로벌학교를 거쳐 한동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중퇴하고 현재는 버클리 음악대학 음악교육과에 재학 중인데요.
2013년 제24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서 ‘봄아’로 동상을 받으며 데뷔한 그는 다양한 악기를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이삭은 2010년 버클리 음대에서 ‘러브 트릴로지’ 뮤지컬 음악 감독을 맡으며 음악 경력을 쌓았고, 독립영화에서도 활약했는데요.
부정교합 문제로 휴학한 그는 ‘하나님의 세계’라는 곡을 작곡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갔습니다.

선교사 집안에서 자란 홍이삭은 어린 시절 부모님을 따라 파퓨아뉴기니에서 생활하며 자연과 가까운 환경에서 음악적 영감을 얻었는데요.
그는 2016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 2’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군 복무 후 2019년 ‘슈퍼밴드’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JTBC ‘싱어게인 3’에 출연 중이며, 세미 파이널 Top 6 결정전에서 ‘옛 친구에게’를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이에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홍이삭의 파이널 무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