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은 1998년 혼성그룹 ‘쥬니어 리퍼블릭’의 멤버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그는 아이돌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인기 있던 곡들과 동시대 아티스트들을 언급했는데요.
선화예고 현대무용과와 성균관대 현대무용과를 졸업한 그는 2005년 MBC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비디오 스타에서 최필립은 아내와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공유했는데요.
그는 교회에서 아내와 처음 만나게 된 계기와 첫 느낌, SNS를 통한 만남의 시작을 설명했습니다.
최필립은 아내와의 결혼과 현재의 행복한 생활에 대해 언급하며 그녀를 이상형이라고 칭했습니다.
2017년에 아내와 결혼한 최필립은 이후 첫딸을 얻었고, 2022년에는 둘째 아들 도운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았는데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아들의 질병과 투병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최필립은 아들의 치료 종결 1년을 맞아 프로그램 출연료를 소아암 병동에 기부하며, 아픈 아이들을 위한 기도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도운이의 간모세포증 4기 치료 종결 소식은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았는데요.
최필립은 태어나자마자 간암 진단을 받았던 도운이의 상황과 현재 건강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내레이션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러한 사연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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