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박은빈 남궁민 제치고 1위?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가 화제성 정상에 올라서며, 타이틀 롤의 박은빈과 ‘연인’에서 활약 중인 남궁민이 출연자 화제성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내 콘텐츠 화제성을 분석하는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무인도의 디바’가 13.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는데요.
MBC ‘연인’ 파트2의 12.2%를 앞서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연인’이 야구 중계로 결방한 탓에 화제성이 다소 주춤했던 반면, ‘무인도의 디바’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드라마는 JTBC의 ‘힘쎈여자 강남순’, 넷플릭스의 ‘이두나!’, 그리고 tvN의 ‘반짝이는 워터멜론’을 제치고 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시작한 KBS 2TV의 ‘혼례대첩’도 방송 첫 주에 6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② 박은빈 시청률 10% 돌파
‘무인도의 디바’는 박은빈과 김효진의 활약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시청률 면에서도 강세를 보였는데요.
극 중 박은빈이 연기하는 서목하는 김효진의 윤란주와 손잡고 ‘N번째 전성기’ 무대를 완벽하게 장악하며 시청률 수도권 기준 평균 8.9%, 최고 10.2%, 전국 기준 평균 8%, 최고 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갱신해 나가고 있습니다.
③ 무인도의 디바
드라마 내용에 따르면, 서목하와 윤란주는 ‘N번째 전성기’ 무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각각의 인생 역주행 프로젝트에 활력을 불어넣었는데요.
특히 이서준(김주헌 분)의 지원과 투표 결과에서의 승리가 감정을 고조시켰습니다.
이번 시즌 최대 표 차이로 2008년의 윤란주를 이기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요.
하지만 윤란주가 무대에서 언급한 사라진 친구 정기호에 대한 메시지는 예기치 못한 결과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사라진 아들을 찾는 정봉완(이승준 분)이 서목하를 함정에 빠트리려 하고, 서목하 자신도 모르는 사이 꽃다발과 편지로 인해 극의 긴장감은 한층 더해졌습니다.
서목하가 약속 장소로 향하는 가운데, 강우학(차학연 분)은 정기호와 연관된 인물을 추적하는데 결정적 단서를 발견하며 서목하를 찾아나섰고, 서목하가 전화를 받지 않음으로써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는데요.
이처럼 ‘무인도의 디바’는 박은빈과 김효진의 열연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라인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등 드라마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