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전여빈 별이 빛나기 시작한 순간
세련된 연기와 독특한 매력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전여빈이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는데요.
빈센조에서의 화려한 데뷔부터 국제 무대까지 그녀의 발걸음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전여빈은 데뷔하기 전 형편이 어려워 프로필 사진이 없었는데, 이를 보고 사진작가인 친오빠가 찍은 사진을 SNS에 게시하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그 사진을 계기로 연기계로의 첫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② 전여빈 송중기 센차커플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는 송중기와 함께 두각을 나타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특히 15, 16화 메이킹 영상에서는 서로 칭찬하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드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전여빈이 입은 한복을 보고 “너~~어~무 예쁘다”라며 칭찬하는 송중기, 그리고 그 칭찬에 활짝 웃는 전여빈의 모습은 팬들에게도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송중기는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센차 커플”로 지칭하며, 이로 인해 드라마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데뷔 이후 빠르게 성장한 전여빈은 최근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여 그 빛나는 행보를 이어 나갔는데요.
작품 ‘거미집’으로 참석한 그녀는 칸에서의 첫 경험이긴 했지만, “긴장되기보다는 기분 좋은 떨림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전여빈의 독특한 매력과 연기력은 앞으로의 그녀의 활동에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데요.
팬들은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며 지켜볼 예정입니다.
③ 거미집 오픈 토크
한편 영화 ‘거미집’의 오픈 토크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화려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운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송강호, 오정세, 임수정, 정수정, 장영남, 전여빈이 참석하여 작품과 촬영 뒷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전여빈은 영화에서 ‘미도’, 신성필름 재정 담당 유학파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나름의 금수저 캐릭터로서 영화 예술을 자연스럽게 익힌 사람이 미도”라며 “김감독(송강호 분)의 시나리오에 완전히 푹 빠진 느낌이었다”고 전했는데요.
또한 “사랑을 향해 열정적으로 뛰어들려는 사람”이라며 미도의 개성을 설명했습니다.
무엇보다 주목받는 부분은 바로 송강호와의 호흡이었는데요.
전여빈은 “송강호는 결코 무뎌지지 않는 아티스트로, 그의 집중력과 노력에 강력한 자극을 받았다”며 깊은 인상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송강호와 함께 작업하는 것은 그 어떤 자극보다도 강력한 경험이었다”라며 그의 연기력에 대한 무한한 경외감을 표현했는데요.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의 결말을 바꾸면 걸작이 될 것이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힘든 여건 속에서 촬영을 진행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전여빈은 “이 영화는 ‘중꺽마’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중요한 것은 부딪히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라며 영화의 깊은 메시지를 강조했는데요.
영화 ‘거미집’은 지난 9월 27일 국내에서 개봉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개봉 후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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