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전직 대한항공 승무원, 첫 스위스 여행 가다
‘환승연애 2’에 출연한 성해은.
승무원 출신인 그녀는 아름다운 미모와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종영된 이후에도 인기가 치솟았는데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무려 100만을 넘어섰고,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과 광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은은 최근 유튜브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그녀가 올린 스위스 브이로그가 또다시 사람들에게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해은은 승무원 시절에도 한 번도 스위스에 가본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현직 승무원인 지인이 스위스 스케줄을 받아서 함께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비행 스케줄을 따라간 거라 여행 일정이 길지는 않았는데요.
그런데도 아주 알차게 스위스를 즐기고 온 해은이 다녀온 여행코스는 어디일까요?
② 승무원 픽 스위스 여행코스는?
스위스에 도착하자마자 해은은 호텔에 갔습니다.
해은은 이곳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배가 아주 고팠지만, 포트 외에는 취사할 수 있는 도구가 없었다고 합니다.
여행 셋째날에는 호텔 수영장을 방문했는데요.
지인과 함께 수영도 하고, 스파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해은이 방문한 호텔은 바로 그린델발트에 위치한 ‘벨베데레 호텔’입니다.
한국인 투숙객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이 호텔은 객실에서 보이는 전망이 훌륭하다고 합니다.
해은도 방문했던 수영장과 스파시설로도 유명하고, 위치상 공항에서 조금 멀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평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둘째 날, 해은은 지인과 만나 체르마트로 향했습니다.
체르마트 역 인근에서 표를 예매한 뒤, 산악열차를 타고 마테호른으로 이동했습니다.
유명 초콜릿 ‘토블론’의 로고가 바로 이 마테호른을 본 따서 만든 것인데요.
해은은 마테호른을 보기 위해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는 원래도 마테호른을 가장 멋있는 각도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요.
해은처럼 체르마트에서 산악열차 표를 예매한 뒤 기차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전망이 워낙 아름다웠기 때문에, 표가 비싸긴 해도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전한 해은.
그녀처럼 할인받고 가려면 스위스 패스를 우선 구매해야 하는데요.
스위스 패스 소지자라면, 체르마트까지는 무료로 갈 수 있고, 체르마트에서 고르너그라트까지는 무려 절반이나 할인된다고 합니다.
③ 해은이 어렵게 찾은 식당은 바로 이곳
마테호른을 보고 체르마트로 돌아온 해은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한 식당을 찾아 헤맸는데요.
여기서 작은 해프닝이 일어났습니다.
해은은 스위스 음식을 먹고 싶어서 스위스 가정식을 찾아다녔지만, 무려 4곳 중 2곳에서 거절당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사전에 예약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해은처럼 마테호른을 보기 위해 체르마트를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유명한 식당들은 예약 없이 이용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마테호른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그녀가 두 번이나 거절당하고 어렵게 찾아간 식당은 어디일까요?
해은이 저녁을 먹은 식당은 바로 체르마트 골목에 위치한 ‘Zermatterstübli’입니다.
스위스 전통 음식으로 퐁뒤가 유명하고, 이 식당 또한 퐁뒤로 유명한 집이라고 하는데요.
해은 역시 퐁뒤가 포함된 스위스 가정식을 주문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남긴 평을 보면, 대체로 퐁뒤와 고기가 아주 훌륭하고 음식은 흠잡을 곳이 없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쭉쭉 늘어나는 치즈와 함께 맛있는 스위스 가정식을 맛보고 싶다면, 해은이 방문했던 이 식당에 가보는 건 어떨까요?
이후에 지인과 함께 수영도 즐기고, 행복하게 여행을 마무리한 해은은 마지막까지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녀는 함께 여행한 승무원 지인이 추천해 줬다며 유명한 ‘레더라 초콜릿’을 공항에서 구매했는데요.
승무원 동료들과 나눠 먹으라며 지인에게 선물해 줬습니다.
같이 즐겁게 지낸 지인에게 보답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끝난 해은의 스위스 브이로그.
앞으로 있을 그녀의 다른 여행도 ‘해피’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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