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와 조재윤이 유튜브 도전과 관련한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시작한 유튜브 채널 쪼기 어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영상에서 지석진은 두 사람에게 “둘이 왜 나오나 했더니 유튜브 채널 쪼기 어때 만들었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조재윤은 “배우 둘이 뭉치면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그러나 현실은 달랐습니다.
조재윤은 “인스타 팔로워가 5만 명이니, 유튜브는 구독자 2000명은 나올 줄 알았다. 그런데 한 달에 4편을 올렸는데도 구독자가 670명이다”라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는데요.
이를 들은 김수용은 “670만 명 아니고?”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정태우는 자신의 아내가 비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구독자 1만 4000명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현타가 왔다”고 고백했는데요.
두 사람은 유튜브의 어려움과 예상치 못한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안겼습니다.
정태우는 2009년 장인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조재윤은 영화 국가대표, 황해, 아저씨 등에서 단역으로 활동하다가 2016년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진영수 역으로 얼굴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영화 범죄도시에서 황춘식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최근 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에서 호연을 펼쳤습니다.
유튜브 쪼기 어때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정태우와 조재윤은 구독자 수와 상관없이 꾸준히 콘텐츠를 올리며 자신들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팬들은 이들의 도전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앞으로 어떤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태우와 조재윤의 유쾌한 도전은 조동아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공감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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