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서 인성 좋은 연예인으로 손꼽히는 가수 현숙은 평생을 가족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로 유명합니다.
특히 그녀는 갑작스레 중풍으로 쓰러지신 어머니를 14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병간호하며 함께 했는데요.
긴 투병 끝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현숙은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아쉬움을 품고 살아가며, 맛있는 음식만 봐도 어머니가 떠올라 잘 넘어가지 않을 때가 많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비행기를 태워드리거나 여행을 보내드리지 못한 것이 늘 가슴에 남아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현숙은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도 진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무려 20년 가까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차 기부 봉사를 이어오며, 이제는 “목욕차가 마치 자식 같다”며 행복함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오랜 세월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그녀의 모습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숙은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평생 일에 매진하며 결혼을 하지 못했지만, 그녀에게는 사랑하는 아들이 있는데요.
자식이 많은 남동생 부부가 혼자 외로워할 누나를 위해 막내 아들을 그녀의 양자로 보내주었기 때문입니다.
현숙은 이 아들을 친자식처럼 아끼며, 주변에서 ‘아들 바보’로 불릴 만큼 끔찍이 사랑한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현숙은 오랜 시간 동안 기부 활동을 이어온 결과, 사회 지도층의 기부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이 되었습니다.
나눔과 봉사로 이웃을 돕고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현숙은 “마음만은 누구보다 부자”라며, 소박한 삶 속에서도 기쁨을 찾아가는데요.
효심과 나눔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아가는 현숙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일깨우며, 그녀의 따뜻한 마음이 오랫동안 전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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