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주가 조작 연루 의혹…,11월 복귀?

연예계에서 승승장구하던 가수 임창정과 그의 아내 서하얀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큰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주가 조작 혐의에 연루되어 대중의 비난을 받게 되었는데요.
임창정은 주가 조작 세력의 권유로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으며, 처음에는 수익을 보는 듯했으나 이내 투자 손실이 발생, 수십억 원의 재정적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손실과 더불어 대중의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지면서 부부는 심리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겪었는데요.특히 서하얀은 이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모든 SNS와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대중의 관심 속에서 두 사람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었으나, 임창정은 6월에 불기소 처분을 받으며 법적 문제에서는 벗어났는데요.
현재 임창정은 오는 11월 컴백을 목표로 음악 활동을 재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복귀가 새로운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이번 사건이 그들에게 큰 시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임창정과 서하얀 부부는 이를 계기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다시 한 번 대중 앞에 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