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이 서울에서 열린 팬미팅 ‘혜피니스(Hye-ppiness)’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이후 두 번째로, 김혜윤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는데요.
‘혜피니스’는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김혜윤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김혜윤은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팔색조 같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는데요.
1996년생인 김혜윤은 2013년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해 ‘어쩌다 발견한 하루’, ‘스카이캐슬’, ‘어사와 조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2018년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서울대 의대를 향한 강한 야망을 품은 캐릭터 ‘강예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는데요.
김혜윤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단역 배역을 얻기 위해 많은 오디션장을 두드렸습니다.
그는 드라마 ‘나쁜 녀석들’, ‘도깨비’,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50여 편 이상의 작품에 출연하며 단역 위주로 연기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왔는데요.
‘SKY 캐슬’로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까지 김혜윤에게는 오랜 노력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영화과 전공인 그는 7년 동안 보조출연과 단역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해왔는데요.
대학교 졸업 후 대학원에 갈 생각을 했을 정도로 수많은 오디션에서 고배를 마시기도 했지만, ‘SKY 캐슬’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무명 시절을 끝냈습니다.
이후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꽃을 피우기 시작했고, ‘선재 업고 튀어’에서 만개했는데요.
김혜윤은 정확한 발음과 세심한 감정 연기,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한층 더 깊고 풍성해진 연기력으로 사랑스럽고 애틋한 임솔 캐릭터를 완성해 냈는데요.
또래 배우들 중에서도 주목받는 연기자이자 믿고 보는 배우로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
한편, 김혜윤은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임솔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는데요.
7월 13일 서울 팬미팅 ‘혜피니스(Hye-ppiness)’를 시작으로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팬미팅 투어를 통해 김혜윤은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며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