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환은 1998년 투투 출신 황혜영과 결성한 5인조 록밴드 ‘오락실’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2004년 ‘올드보이’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활동하기도 했지만, 가수 활동을 접고 배우로 전업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공정환은 연기 활동을 시작하기 전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모델들을 가르치는 강사로도 일했습니다.
그의 다재다능한 재능은 그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게 했는데요.
최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소문과 진실! 솔직하게 다 말하는 한혜진 QnA(연애, 다이어트, 꿀팁)’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한혜진은 구독자들과 소통하며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영상에서 한혜진은 “언니의 이상형을 연예인의 예시로 구체적으로 말해달라”는 질문에 대해 “이건 부질없는 짓이다. 연예인을 예시로 얘기하면 뭐 하냐”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이어서 “어렸을 때 짝사랑했던 오빠가 있었다. 유일무이하게 남자 모델 중에서 ‘오 저 오빠 진짜 너무 멋있다’ 이런 오빠가 있었다”라고 말했는데요.
한혜진이 과거 짝사랑했던 남자 모델은 바로 ‘공정환’이었습니다.
한혜진은 “공정환 오빠는 밴드 멤버였고 모델 일도 엄청 성공하신 분이다. 얼마 전에 TV 보다가 그분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헤일로’에서 ‘한’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하시더라. 그래서 ‘헉 오빠 너무 자랑스러워요’ 혼자 그랬다. 늘 묵묵하게 막 그렇게 하는 게 좋았다. 그 오빠 있었던 밴드 노래도 되게 좋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공정환은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딜리버리맨’, ‘판도라: 조작된 낙원’, ‘종이달’, ‘고려 거란 전쟁’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그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요.
특히 드라마 ‘종이달’에서는 실제 본인이 갖고 있는 옷만 입었는데, 섹시한 패션으로 당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 공정환은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에 출연 중인데요.
그의 다채로운 연기와 다재다능한 매력은 앞으로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와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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