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아나운서의 결혼 생활이 충격적인 사실들로 밝혀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김주하는 첫아이를 낳은 후에야 남편 강필구가 유부남이었던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강필구의 어머니는 김주하가 다니던 교회로 찾아와 아들을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접근했고, 김주하는 부담을 느꼈지만 포기하지 않고 둘 사이를 연결했다고 합니다.
강필구는 김주하와 결혼하기 위해 가족관계 증명서를 위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송대관의 조카로, 송대관 또한 이 사기 스토리의 모든 내막을 알고 있었는 것으로 추정되며, 결혼을 주선하고 김주하가 자신의 집안 사람이 되어 기쁘다고 인터뷰까지 했다고 합니다.
강필구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는데요.
그는 대마초 흡연이 인정되어 경찰에 송치되었고, 김주하와 결혼 생활 당시 내연녀와 미국에서 아이를 낳는 등 파행적인 행동을 이어갔습니다.
결혼 내내 폭행을 일삼고, 아이들에게도 손을 대기 시작해 김주하는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혼 과정에서도 강필구는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해 김주하 명의로 된 재산 27억 원 가운데 13억 1500만 원을 가져갔는데요.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강필구의 사기 결혼과 그로 인해 김주하의 인생을 망쳐놓고 재산까지 빼앗아 간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습니다.
김주하 아나운서는 이혼 후에도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일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결혼의 신중함과 신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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