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여배우에게 무려 500:1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오디션 기회가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가족여행을 선택했던 그녀의 이야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지민은 중학교 시절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는데요.
성인이 된 후에도 정식 배우 경험이 없었던 그녀는 시청률 47%를 기록한 드라마에 캐스팅 제의를 받았습니다.
당시 약 500명이 오디션을 보았지만 제작진은 마음에 드는 배우를 찾지 못했는데요.
그러던 중 각종 광고와 모델 활동을 통해 얼굴이 알려졌던 한지민에게 오디션 제의가 들어갔으나 그녀는 가족들과 처음으로 가는 해외여행을 위해 오디션을 거절하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제작사는 한지민을 포기하지 않았는데요.
가족여행을 다녀온 그녀에게 바로 미팅 제안을 하여 결국 캐스팅에 성공하였습니다.
그 결과, 한지민은 드라마 ‘올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한지민은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의 아역 역할을 맡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송혜교와 1살 차이밖에 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역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처럼 한지민의 독특한 오디션 포기 사연은 그녀의 배우로서의 특별한 시작을 보여주는 일화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꾸준히 사랑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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