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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윤진은 1996년 데뷔 후 영화 ‘쉬리’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한국 연예인 최초로 미국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아 화제가 되며 전성기를 누렸는데요.
당시 미국에서 그녀의 인기는 유명 톱스타 이상이었고, 수많은 재력가들이 김윤진을 만나고 싶다는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김윤진은 결혼 상대로 8년간 자신의 매니저였던 방정혁씨를 선택해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보통 이름이 알려진 연예인들이 재력이나 명예가 있는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과는 달리, 김윤진은 오로지 사람만 보고 남편을 선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그녀의 소속사 대표이자 영화제작자로 활동하는 방정혁씨는 키다리 아저씨처럼 자상하고 든든하게 늘 김윤진의 곁을 지켜주었다고 하는데요.
김윤진과 방정혁씨는 조건이 아닌 사랑을 보고 결혼한 덕분에 결혼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불화설 한번 없이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의 진정한 사랑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며, 앞으로도 두 사람의 행복한 이야기가 계속되기를 많은 팬들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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