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가 과거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노란 머리를 하고 나타나 예의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논란이 커지기도 전에 노정의의 아름다운 모습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오히려 팬층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데요.
노정의는 2001년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났으며, 부모님은 입양된 아이를 임시로 맡아주는 위탁부모로 활동할 정도로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무려 6살 때부터 배우를 꿈꾸던 노정의는 아침에 일어나기 싫어하는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새벽 4시에도 벌떡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2010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한 노정의는 이후 여러 작품에서 아역으로 활동하며 연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2020년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1인 2역을 맡아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는데요.
이어 2020년 드라마 ’18 어게인’에서는 홍시아 역할을 맡았고, ‘그 해 우리는’이라는 드라마에서는 최정상 아이돌 역할을 맡아 노란 머리를 소화했습니다.
촬영 중이던 노란 머리 그대로 청룡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한 노정의는 그 미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한편 노정의는 한때 165cm의 키에 39kg의 몸무게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과도한 다이어트에 대한 후회와 함께 어린 이들에게 잘못된 다이어트 방식을 전달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표현했는데요.
그녀는 “과거 기사를 본 후, 저로 인해 어린 친구들이 체중에 대해 잘못된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이로 인한 후회감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노정의는 식단 조절과 운동을 열심히 하여 완전히 다른 몸을 만들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저는 체중보다는 근육량을 중시한다”며, 근육량이 20kg가 넘는다고 언급했습니다.
PT, 플라잉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을 병행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을 즐긴다고 덧붙였는데요.
또한 현재의 몸무게에 대해 “절대로 30kg대가 아니다”라며, 근육량을 많이 늘렸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정의는 팬들에게도 운동을 즐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을 조언했는데요.
그녀는 “운동을 통해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경험을 통해 팬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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