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이 과거 자신을 괴롭힌 학폭 가해자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해 충격을 안겼습니다.
학창 시절 데뷔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박보영은 왕따와 학폭 경험을 고백한 바 있는데요.
과거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에 출연한 박보영은 초등학교 동창 남학생 3명과 함께 등장했습니다.
친구들을 본 박보영은 반가움보다는 분노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는데요.
학창 시절 그녀는 썩은 우유를 맞고, 흰 블라우스에 물을 뿜고, 이유 없이 머리를 맞는 등 심한 괴롭힘을 당했다고 합니다.
출연진들은 가해자들에게 박보영에게 관심이 있어서 장난친 것이 아니냐고 물었지만, 그들은 “툭하면 울어서 재미있었다”고 답했는데요.
예뻐서가 아닌 단순한 흥미거리로 괴롭혔다는 말에 모두가 분노했습니다.
이후 이들이 박보영에게 진정한 사과를 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학폭 가해자들이 뻔뻔하게 방송에 출연해 과거를 자랑한 모습에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보영은 어린이날을 맞아 5천만원을 기부했는데요.
박보영은 3일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온정을 전했습니다.
박보영이 전달한 기부금은 국내 여성청소년 속옷지원 사업비와 양육시설 아동의 문화 체험을 위한 활동비로 사용될 예정인데요.
특히 박보영은 2022년 2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지파운데이션에 5천만원을 기부하며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탠 바 있습니다.
올해는 어린이들의 건강과 성장을 위한 기부를 하며 꾸준한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데요.
박보영은 금전적인 후원을 비롯해 지난 10여 년 동안 직접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등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녀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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