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려욱과 걸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가 오는 5월 말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어느덧 봄이 왔네요. 해가 맑은 날이 잦아질수록 저의 마음에도 온기가 올라오는 듯 합니다”라며 소식을 전했는데요.
아리는 “길다면 긴 시간동안 함께 해온 분과 이제는 가족이 되려 합니다”라며 려욱과의 결혼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녀는 팬들의 지속적인 지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신중한 모습으로 저의 가정을 지키며 여러분을 배려하며 잘 살도록 할게요”라고 말했는데요.
려욱 역시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함께 해온 시간 동안 그분과 또 다른 가족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닌 오래 전부터 고민해오고 멤버와 회사 분들과 오랜 상의 끝에 결정했다”며 결혼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는데요.
두 사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은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하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려욱에게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두 사람의 연애 기간 동안 불거졌던 각종 의혹에 대해, 려욱과 아리는 굳건히 사랑을 지키며 이를 극복해 왔는데요.
이제는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에게 팬들과 친지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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