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가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16세 연하 아내와의 유쾌한 연애담과 결혼 생활을 공개하면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김영배는 1983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으며, 가수로서도 활동을 이어왔는데요.
김영배는 방송에서 처음 아내를 만났을 때 나이를 속였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20년간의 연애를 거쳐 결혼에 이르기까지, 그의 아내는 대충 8~10세 정도 차이가 난다고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16세 차이가 났던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에 대한 고백은 제주도 여행 중 렌터카를 빌리는 과정에서 들통나게 되었습니다.
김영배는 아내가 투병 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동안 그녀를 간병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여겼으며, 아픈 아내를 위해 망설임 없이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그는 “할 수만 있다면 차라리 내가 대신 아팠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지극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아내의 상태가 호전되어 함께 등산과 건강식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김영배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으며, 그의 책임감 있는 모습과 따뜻한 마음씨가 두드러졌습니다.
그의 아내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으며, 휴대폰에 ‘섹시베이비’라고 저장해 놓고 전화할 때마다 그렇게 부르는 것에서 그의 깊은 사랑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김영배의 사랑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다시 한번 조명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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