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최근 방송에서 문희준이 부인 소율과의 프러포즈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편으로 꾸며져, 문희준 가족의 따뜻한 봄나들이가 그려졌는데요.
문희준은 과거 H.O.T.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박물관에 전시된 영상을 본 아들 희율이는 “아빠 옛날 사람 같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에 소율이는 “그때 엄마는 7살이었다”고 답하며 희율이를 놀라게 했습니다.
방송에서 문희준은 소율이 먼저 결혼을 제안했던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둘은 사귀기 전 연락을 주고받던 중, 소율이가 먼저 “결혼하자”고 말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문희준은 이 이야기를 아이에게 전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소율은 당시 호두과자를 무척 먹고 싶었지만 스케줄 때문에 먹지 못했는데, 문희준이 그것을 사다 준 것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문희준과 소율의 이야기는 ‘슈돌’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며, 두 사람의 사랑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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