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https://cdn.herewhere.kr/herewhere/2024/04/29175249/13%EC%82%B4-1.jpg)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최근 방송에서 문희준이 부인 소율과의 프러포즈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훈훈함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방송은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편으로 꾸며져, 문희준 가족의 따뜻한 봄나들이가 그려졌는데요.
![13살](https://cdn.herewhere.kr/herewhere/2024/04/29175317/13%EC%82%B4-2-1.jpg)
문희준은 과거 H.O.T.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박물관에 전시된 영상을 본 아들 희율이는 “아빠 옛날 사람 같다”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에 소율이는 “그때 엄마는 7살이었다”고 답하며 희율이를 놀라게 했습니다.
![13살](https://cdn.herewhere.kr/herewhere/2024/04/29175329/13%EC%82%B4-3-1.jpg)
방송에서 문희준은 소율이 먼저 결혼을 제안했던 일화를 공개했는데요.
둘은 사귀기 전 연락을 주고받던 중, 소율이가 먼저 “결혼하자”고 말한 사실을 밝혔습니다.
문희준은 이 이야기를 아이에게 전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소율은 당시 호두과자를 무척 먹고 싶었지만 스케줄 때문에 먹지 못했는데, 문희준이 그것을 사다 준 것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덧붙였습니다.
![](https://cdn.herewhere.kr/herewhere/2024/04/29175348/13%EC%82%B4-4-1.jpg)
문희준과 소율의 이야기는 ‘슈돌’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며, 두 사람의 사랑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