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공채 19기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이창훈이 굵직한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는 ‘엄마의 바다’에서 고소영의 남편 윤상규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으며, ‘M’, ‘순풍산부인과’ 등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소화해 내며 자신의 연기력을 입증했는데요.
특히, 송혜교와 상대역을 맡은 경험은 그의 연기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로 꼽힙니다.
이창훈은 고소영, 심은하, 오연수, 신은경, 채시라, 이영애 등 여러 유명 여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여복 많은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는데요.
그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는 그가 얼마나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내고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개인적인 측면에서도 이창훈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2008년, 17살 연하의 김미정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그는 당시 두 사람의 나이 차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창훈은 결혼을 결정한 계기로 양가 부모님의 강한 지지를 꼽았으며, 이는 빠른 결혼으로 이어졌습니다.
최근에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가정생활과 부부간의 에피소드를 공유했는데요.
이창훈은 결혼 초기부터 아내와의 짧았던 연애 기간, 그리고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또한, 딸이 연상의 남자와 결혼하고자 할 경우 자신과 같은 사람이라면 허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인격을 가장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창훈은 방송을 통해 가족들과의 일상 또한 자주 공개하며,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진솔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호감을 사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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