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출신의 유망한 배우 전여빈이 올해 영화 ‘검은 수녀들’과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연이어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검은 수녀들’은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으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는 이야기를 그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전여빈은 이 영화에서 송혜교가 맡은 유니아 수녀에게 관심을 보이는 미카엘라 수녀 역할을 통해 관객들의 몰입을 더욱 높일 예정입니다.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는 1970년대 대한민국의 중요 사건들을 다루는 우민호 감독의 작품에서 배우 정우성의 사무관, 오예진으로 분해 연기할 예정인데요.
이 작품을 통해 전여빈은 한국 근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한 웅장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전여빈은 연극 스태프로 활동하던 중 친오빠가 찍어준 프로필 사진을 SNS에 올려 영화 관계자의 눈에 띄어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멜로가 체질’, ‘빈센조’, ‘낙원의 밤’, ‘거미집’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여빈은 또한 제 44회 청룡영화상에서 ‘거미집’의 신미도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요.
그녀의 다채로운 연기와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은 앞으로의 작품에서도 계속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전여빈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녀가 어떤 새로운 면모를 관객과 시청자에게 선보일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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