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이 최근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 출연하여 은퇴설, 고액 출연료 논란, 건강 상태에 대한 다양한 ‘설’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화가로 변신한 박신양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전시장을 방문한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과 함께 깊은 대화를 나눴는데요.
안소영의 은퇴설 제기에 대해 박신양은 “좋은 작품이 들어오면 언제든지 할 것”이라며 은퇴설을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
그는 연기와 그림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표현하며, “그림은 내 이야기”라고 그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또한, 과거 휩싸인 고액 출연료 논란에 대해 박신양은 “이 프로그램도 출연료를 조금 준다고 했는데 매니저가 OK를 한 걸로 안다”며 출연료보다 작품성을 중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건강 이상에 대해서도 박신양은 갑상선 항진증으로 고생했음을 고백했는데요.
“세 마디도 나오지 않을 정도였다”며 과거 투병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박원숙의 건강 이상 문의에는 “그림 그리고 나서부터 건강이 더 악화됐다”고 밝히며, 오랜 밤샘 작업과 물감, 세척액의 강한 냄새로 인한 건강 악화를 언급했는데요.
박신양의 이번 방송 출연은 그가 직면한 여러 ‘설’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기회가 되었으며, 그의 팬들에게는 그의 최근 상황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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