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병길 PD와의 결혼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2019년 4월에 결혼에 이르렀으나, 최근 서로의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결국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서유리는 방송을 통해 “현재 이혼 조정 중이며, 너무 행복하다. 나는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혼자서 용인에 전원주택을 짓고 있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서유리는 이혼 소식을 전하며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전 남편에 대한 언급으로 인한 불편함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서유리는 법적으로 싱글이 되어 소개팅을 시작할 계획이며, 자신에 대한 사랑과 인정을 충분히 받지 못했다고 솔직히 말했습니다.
그녀는 “나는 아이가 없고, 집이 있으며, 재산은 줄었지만 여전히 남아 있고, 앞으로 더 벌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말하며 새로운 인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결혼은 하지 않더라도 아이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는데요.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한 서유리는 결혼 후 여러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부부의 애정을 과시했으나, 결혼 5년 만에 이혼에 이르렀습니다.
2020년 10월, 서유리는 SNS에 불행함을 표현하는 글을 올려 팬들의 우려를 샀는데요.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시작해 프리랜서 성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우계와 연예계에서 모두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습니다.
그녀는 특히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인으로서의 이미지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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