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버튼’이 대망의 초연 출연진을 공개하며, 오는 5월 11일부터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MK뮤지컬컴퍼니는 2024년 신작으로 선보이는 이 창작 뮤지컬에 대한 캐스팅 정보를 발표하며 레전드 라인업을 자랑했는데요.
‘벤자민 버튼’은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노인의 모습으로 태어나 점점 젊어지는 남자 벤자민 버튼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소설과 영화로 이미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야기가 EMK의 손길로 뮤지컬 무대에 올라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될 전망인데요.
특히, 이번 뮤지컬에서는 김재범, 심창민(최강창민), 김성식이 벤자민 버튼 역을 맡아 무대에 오릅니다.
동방신기 출신의 심창민이 21년의 가수 경력을 쌓은 뒤,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전격 데뷔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심창민은 그동안 완벽한 비주얼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K-POP 시장을 이끌어온 글로벌 아이돌로, 이번 뮤지컬에서는 어떤 연기와 가창력을 선보일지 대중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시원한 고음이 뮤지컬 무대에서 어떻게 발산될지 주목됩니다.
‘벤자민 버튼’은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종 M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인데요.
F.스콧 피츠제럴드의 감성적인 이야기와 함께, 심창민을 비롯한 탄탄한 출연진의 활약이 기대되는 뮤지컬 ‘벤자민 버튼’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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