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남성 아이돌과 배우들 중에서 일본 여성들이 생각하는 가장 잘생긴 ‘꽃미남’ 1위에 차은우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일본의 주식회사 CM이 지난달 8일부터 전세대 일본인 여성 2,2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인 차은우는 총 134표를 얻어 1위에 올랐는데요.
일본 여성들은 차은우에 대해 “처음 봤을 때부터 아름다웠다고 느꼈다”, “얼굴 천재라서”, 그리고 “얼굴이 잘생겼고, 키가 크며, 스타일도 좋다”라고 평가했습니다.
2위는 방탄소년단의 뷔(본명 김태형)가 차지했으며, 총 131표를 얻었는데요.
일본 여성들은 뷔를 뽑은 이유로 “아름다운 눈과 높은 코, 날카로운 페이스라인, 도자기 같은 피부”를 들었으며, “섹시하면서도 소년 같은 미소가 매력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위는 배우 이민호가 차지했으며, 125표를 받았는데요.
이민호의 187cm 장신과 단정한 얼굴이 매력 포인트로 꼽혔습니다.
팬들은 그의 “멋짐”, “큰 키와 깔끔한 얼굴”, “긴 팔과 다리로 하는 액션”을 매력적으로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4위는 박보검(85표), 5위는 박서준(80표), 6위는 이준기(79표), 7위는 공유(28표) 등의 순이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정국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범규가 각각 76표로 공동 8위에 올랐으며, 세븐틴의 멤버 정한이 74표로 10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한국 연예인에 대한 일본 여성들의 높은 관심과 호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며, 한류의 지속적인 영향력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