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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43)이 오는 4월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아내와 늦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번 예식은 서울의 한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박지환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에서 아들도 얻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당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번 결혼식을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박지환은 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에 출연해 아내와의 첫 만남과 결혼을 직감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으며, 그의 유쾌한 로맨스 비하인드 스토리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박지환은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보고 싶다. 사랑한다”고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아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1980년생인 박지환은 2006년 영화 ‘짝패’로 스크린에 데뷔한 이후 ‘범죄도시’, ‘1987’, ‘사바하’, ‘봉오동 전투’,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범죄도시2’,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경성크리처’ 등 다수의 흥행작에서 활약하며 신스틸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오는 4월 24일에는 ‘범죄도시4’로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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