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와 관련된 속상했던 에피소드를 공유했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 출연한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특히, 20년 전 5억 원짜리 광고 제안이 들어왔는데 “그 당시 남편의 머리카락이 길었는데, 광고를 위해 머리를 조금만 잘라달라는 요청에도 ‘자신의 개성을 포기할 수 없다. 아티스트로서 받아들일 수 없다, 이것이 바로 나다’라고 해 광고 제안을 거절했다”고 이 일화는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최민수는 자신의 개성을 이유로 광고 제안을 거절했지만, 일주일 후 다시 그 제안에 관심을 보여 강주은의 속을 뒤집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최민수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만난 일화도 공유되었습니다.
‘모래시계’ 드라마 종영 후, 스필버그 감독과의 식사 자리에서 강주은은 통역을 맡아 남편을 치켜세웠으나, 최민수는 말을 아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습니다.
한편, 강주은은 캐나다 교포 출신으로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미스코리아 대회 참가를 계기로 최민수와 인연을 맺게 되어 한국에서 활동하게 되었는데요.
최민수는 한국 영화계의 배우 가문 출신으로, 부모와 조부모 모두 배우였으며, 계모인 김지미를 친어머니처럼 공경하는 등, 그의 가족사도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