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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가 이혼 후에도 전 남편과의 가족 여행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최근 예고편에서 박은혜는 ‘싱글맘’으로서의 삶과 더불어, 이혼 후 전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호주로 가족 여행을 갔다는 사실을 공개했는데요.
이에 김준호는 “게스트 최초”라며 놀라움을 표현했으며, 박은혜는 이에 대해 화끈하게 답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프로그램에서는 박은혜뿐만 아니라, 17세 연하의 남편 류필립과 결혼한 미나, 그리고 3세 연상의 한영과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박군의 이야기도 함께 다뤄져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특히 미나는 남편 류필립과의 첫 만남을 유쾌하게 회상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군 역시 아내 한영에게서 받는 밥상머리 교육을 공개하며, 가정에서의 소소한 에피소드를 공유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는데요.
이에 대해 이상민은 장난스럽게 “30년 동안 들을 수 있겠냐”며 화제를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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