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이자 금수저 배경으로도 잘 알려진 신슬기가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최근 티빙의 신작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제작발표회에서 그녀의 배우 데뷔가 공식화되었는데요.
비록 제작발표회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신슬기는 ‘솔로지옥2’를 통해 얻은 대중의 관심을 연기 경력으로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피라미드 게임’은 백연여고 2학년 5반의 서열 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인데요.
학생들의 비밀투표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게임의 타깃에서 벗어나기 위한 심리전과 두뇌 싸움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신슬기는 배우로서의 첫 도전에 대해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캐릭터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연기는 ‘솔로지옥’에 출연하기 이전부터 준비해왔던 것이며, 배우의 꿈을 꾸어왔기에 이번 기회가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는데요.
그녀는 앞으로도 계속 배우며 성장해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신슬기는 유명 성형외과 원장의 딸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그녀의 아버지는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 이후 의료 지원으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하트 얼굴’로 불리는 환자의 치료를 도맡아 화제가 되었다.
신슬기는 또한 ‘2020 미스 춘향 진’으로 선발되기도 했다는 점에서 그녀의 다양한 면모에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신슬기의 배우로서의 첫걸음이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갈지, 그리고 ‘피라미드 게임’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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