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혜가 최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어린 시절부터 건물주로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인혜는 1991년 MBC 어린이합창단을 시작으로 화려한 연기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그녀는 1992년 KBS 창작동요대회에서 ‘새로운 길’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했고,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이인혜는 모친 임영순이 자신을 건물주로 만들기 위해 어려운 시절부터 돈을 모아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엄마가 내가 어렸을 때 번 돈을 모두 저축해 대학생이 됐을 때 건물주가 될 수 있도록 해주셨다”며, “이로 인해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나쁜 길로 빠지지 않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는데요.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언론학 석·박사 학위를 마친 이인혜는 현재 경성대학교 산학혁신융합대학 AI 미디어학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이러한 학문적 배경과 다년간의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는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학계에서도 큰 업적을 이루고 있는데요.
2022년에는 1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가정을 이루었으며, 결혼식은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가족, 친척,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촐하게 치러졌습니다.
이 자리는 이순재 등 연기자 대선배들과 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 부부로써 호흡을 맞춘 알렉스가 사회를 맡았으며 축사를 맡았던 최수종와도 부부로 호흡을 맞춘 적이 있었습니다.
2024년 1월, 이인혜는 아들의 100일을 맞아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팬들과 행복한 순간을 공유했는데요.
42살의 나이에 아들을 얻은 그녀는 새로운 역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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