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생으로 데뷔한 가수 겸 배우 김형서(비비)가 연기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9년 싱글 ‘비누’로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딘 이래, 그녀는 윤미래의 발견과 SBS 프로그램 더 팬에서의 성공적인 출연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제는 영화와 드라마 분야에서도 그녀의 이름을 빛내고 있습니다.
김형서는 최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하여 배우로서의 경험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그녀는 “처음에는 ‘벌크’ 드라마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화란’과 ‘최악의 악’ 프로젝트까지 동시에 맡게 되었다”며 연이은 캐스팅 소식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화란’ 감독은 김형서의 첫 촬영을 극찬하며 그녀의 연기를 ‘진짜 활어 같았다’고 평가했다는 후문인데요.
김형서는 자신의 연기를 다양한 색깔로 펼쳐 보이며 ‘하얀 도화지 같은 배우’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형서는 연습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를 공유하며, 첫 와이드샷 촬영에서의 실수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솔직한 이야기는 그녀의 인간미를 더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화란’을 통해 제76회 칸 영화제와 제44회 청룡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요.
영화와 드라마 공개를 앞둔 김형서는 가수와 배우로서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수에서 배우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김형서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그녀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