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개그맨 부부 결혼 7년 만에 반가운 소식 전했다

코미디언 부부 강재준과 이은형이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이은형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초음파 사진과 함께 이 소식을 공개했는데요.
이 부부는 SBS의 유명 코미디 프로그램 ‘웃찾사’에서 선후배로 만나, 10년간의 긴 열애 끝에 2017년에 결혼한 바 있습니다.
그들은 오랜 시간 임신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강재준은 2세 계획의 일환으로 유튜브 채널 폐지를 걸고 26kg에 달하는 다이어트에 성공,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이 소식에 동료 코미디언들도 기쁨을 함께했는데요.
심진화는 “넘 축하해. 장하다 장해”, 홍윤화는 “강총천사”, 이용진은 “모야 대박이다 형 누나 진짜 진심 너무 축하합니다!! 나 진심 올 해 가장 놀람”, 이은지는 “오예~~~ 나는 이모다!!!!!” 등 개성 넘치는 댓글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은형은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강재준 역시 ‘부뚜막소금’, ‘나는 몸신이다’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번 임신 소식은 두 사람의 노력과 사랑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많은 이들이 이들 부부의 행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