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7일,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선공개 영상이 ‘유 퀴즈 온 더 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의 절친으로 알려진 배우 김원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그녀의 결혼식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김원희는 결혼식 당시 사회를 맡았던 유재석과 함께, 당시 혼란스러웠던 결혼식 풍경에 대해 회상했습니다.
유재석은 “당시에는 현재와 같은 체계가 잡히지 않아 취재진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들이 식장 안으로 들어와 있었다”고 당시를 설명하며, 이로 인해 김원희의 결혼식이 매우 혼란스러웠음을 밝혔는데요.
김원희는 “저를 마지막으로 결혼식이 모두 비공개로 전환되었다”며, 자신의 결혼식이 얼마나 이례적이었는지에 대해 언급하면서, “결혼 처음 해봤는데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재석은 “지금은 포토월이 있고 일정한 카메라 수와 참석자만으로 정리가 되지만, 당시에는 그럴 엄두조차 내지 못했다”고 회상했는데요.
그는 또한, “신랑신부 입장 시 포토라인이 무너지기 시작하며, 몇몇 참석자가 규칙을 어기고 버진 로드로 올라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로 인해 결혼식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으며, “고성이 오가고 욕소리까지 들렸다”고 김원희는 덧붙였는데요.
김원희는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을 떠올리며 “두 번은 못하겠더라. 그래서 꾹 참고 살아야 한다. 아니면 결혼식을 또 해야 되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웃음을 더했습니다.
이러한 김원희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웃음과 함께, 당시 결혼식의 혼란스러웠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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