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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배우 정우성이 ENA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통해 10년 만에 TV 드라마에 복귀, 청각 장애인 화가 차진우 역을 맡아 깊은 감성의 연기 변신을 선보였는데요.
이 작품에서 정우성은 말없이도 마음으로 소통하는 사랑의 이야기를 손짓과 눈빛으로 전달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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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드라마에 오랜만에 도전한 그는 ‘서울의 봄’, ‘헌트’, ‘강철비2: 정상회담’ 등에서 보여준 강렬한 연기와는 다른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며 기대를 모았는데요.
50세의 나이에 멜로 연기에 도전하는 부담감을 털어내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으로 결국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생때](https://cdn.herewhere.kr/herewhere/2024/02/02153839/%EC%B4%88%EB%93%B1%ED%95%99%EC%83%9D%EB%95%8C-3.jpg)
정우성은 차진우 역할을 위해 수어와 눈빛, 표정을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 작품을 통해 소통의 진정한 의미를 탐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었는데요.
작품의 제작 과정에서 청각 장애인이 주인공인 멜로드라마에 대한 반대 의견도 있었지만, 정우성은 깊은 메시지 전달에 더 집중하며 작품의 콘셉트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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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유년 시절과 소외계층에 대한 깊은 관심이 그의 작품 선택과 연기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정재와의 오랜 우정도 그의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초등학교 6학년 때 이미 182cm의 키로 성장했던 그는 현재 186cm로, 너무 큰 키 때문에 겪었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상적인 키로 자리잡았다고 전했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정우성의 연기 변신과 깊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그의 도전과 메시지가 긴 작품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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