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이름만 들어도 떠오르는 수많은 작품들과 그녀가 펼쳐낸 감동의 연기. 한양대학교 ERICA 문화인류학과에서 시작된 그녀의 연기 인생은 MBC의 장수 농촌 드라마 ‘전원일기’의 복길이 역을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후, 남성진과의 결혼과 함께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왔는데요.
특히 주목할 점은 그녀의 연기 경력의 다양성인데요.
일일 드라마, 주말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막장 통속극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폭을 넓혔고, 2020년 굿 캐스팅에서는 액션 코미디 장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이 작품에서 국정원 협상 요원 역할을 맡아 최강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액션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그녀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시라노; 연애 조작단’, ‘사라진 밤’, ‘극한직업’, ‘엑시트’, ‘싱글 인 서울’, ‘한국이 싫어서’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천만 배우’라는 명성을 얻었습니다.
특히 ‘극한직업’과 ‘엑시트’의 흥행 성공은 그녀의 연기 인생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는데요.
개인적인 측면에서, 그녀는 남편 남성진과 함께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의 교감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SBS 러브FM에서 ‘김지영 남성진의 좋아 좋아’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부부의 케미를 선보였는데요.
또한, 리얼 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시즌 2’에 출연해 맏언니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김지영의 시어머니이자 배우인 김용림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 출연해 며느리 김지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종교 차이에도 불구하고 김지영이 가정 내에서 보여준 모습을 칭찬하며, 그녀의 성숙함과 이해심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지영은 바쁜 배우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학계에서도 그녀의 열정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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