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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우가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2014년 영화 ‘타짜: 신의 손’으로 데뷔한 그는, JTBC ‘멜로가 체질’에서 전여빈의 남자 친구이자 영혼 홍대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이후 SBS ‘하이에나’,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희대의 연쇄살인범 구영춘 역을 맡아 무자비한 사이코패스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JTBC ‘대행사’에서는 재벌 3세와의 로맨스를 그려내며 다른 면모를 보였습니다.
한준우는 고등학교 시절 미국 유학을 거쳐 매사추세츠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는데요.
연기에 대한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연기를 배워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파친코’에서 요셉 역으로 캐스팅되며 미국 진출까지 이룬 한준우는 다재다능한 연기로 주목받는 배우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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