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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은 대학 졸업 후 병원 원무과에서 일하다가 SNS 사진을 통해 연예계로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그녀는 2017년 가그린 CF로 데뷔하여 ‘3초 임수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지도를 높였는데요.
이후 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 ‘도시남녀의 사랑법’,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등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소주연은 이름 때문에 소주와 관련된 농담을 많이 듣지만, 실제로는 술이 약하다고 밝혔는데요.
그녀는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알레르기가 있어 직접 키우지는 못한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낭만닥터 김사부 3’에 출연해 호평을 받은 소주연은 올해 하반기 tvN 드라마 ‘졸업’에서 정려원, 위하준과 함께 출연할 예정인데요.
‘졸업’은 대치동을 배경으로 한 사교육 시장과 학원 강사들의 삶과 사랑을 다룬 로맨스 장르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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