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미스 강원 선발 대회에서 미스 삼성전자로 입상한 배우 김서형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조연으로 활약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는데요.
그녀는 2003년 봉만대 감독의 영화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에서 김성수와 공동 주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한기주의 전처 역할로 출연, 쿨하고 세련된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악녀 신애리 역을 맡으며 이미지가 180도 바뀌었고,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이어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인류멸망보고서’, ‘넝쿨째 굴러온 당신’, ‘기황후’, ‘개과천선’, ‘굿 와이프’ 등 다양한 드라마와 ‘여고괴담 4 – 목소리’, ‘짝패’, ‘검은 집’, ‘베를린’, ‘악녀’,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등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2014년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김서형은 솔직하고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는데요.
김서형은 남자를 볼 때 관심을 갖는 부위를 묻는 질문에 “주로 엉덩이. 그리고 앞”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그녀의 발언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김서형은 현재 50세이며, 여러 차례 결혼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주영 역을 맡아 냉혹한 입시 코디네이터 연기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이후 ‘아무도 모른다’, ‘마인’,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종이달’, 영화 ‘비닐하우스’에 출연했으며, ‘비닐하우스’로 여러 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2024년 2월에는 영화 ‘도그데이즈’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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