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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범죄 활극 ‘밀수’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김혜수가 물 공포증을 극복한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화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김혜수는 극 중 밀수판에 뛰어든 조춘자 역할로 강렬한 눈빛과 열연을 선보였는데요.
그녀는 과거 ‘도둑들’ 촬영 시 수중 장면을 촬영하며 겪었던 공황 상태를 회상했습니다.
‘밀수’ 촬영을 제안받았을 때 수중 영상을 보기만 해도 공황이 온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김혜수는 ‘소년심판’ 촬영 중이었기 때문에 수중 훈련에 거의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6m 수중 세트를 보고 “큰일났다”고 생각했던 김혜수는 다른 배우들의 용기 있는 모습과 류승완 감독의 배려로 공황 상태에서 벗어나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이러한 김혜수의 고백은 그녀가 겪은 심리적 도전과 극복 과정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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