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박유천 4억 900만원 체납
국세청은 14일 고액 상습 체납자,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조세포탈범들의 인적사항을 공개하며, 이 중 고액 상습 체납자로 연예인 박유천과 배우 박준규가 포함되었는데요.
박유천은 2016년에 양도소득세 등 5건으로 총 4억 900만원의 세금을 체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는 과거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되었으며,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는데요.
박준규는 2015년 종합소득세 등 6건으로 총 3억 3400만원의 세금을 내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번 명단 공개는 체납자들에 대한 납부 독려 및 소명 요청에도 불응했을 때 이루어진 조치로, 세금을 내지 않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② 박유천 열애
한편 박유천이 태국의 한 재력가 딸과의 열애 소식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국내외 언론에 따르면, 박유천은 1년 이상 태국의 고위 공직자의 딸이자 성공한 스킨케어 브랜드 사업가와 진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식은 박유천이 여자친구가 운영하는 스킨케어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면서 시작된 인연에서 비롯되었는데요.
최근 박유천은 해당 브랜드의 공식 SNS를 통해 함께 있는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식 행사에서도 두 사람은 함께 있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열애를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박유천은 개인적인 삶의 변화뿐만 아니라, 프로페셔널한 면에서도 동요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는 지난 2021년 오랜 기간 동고동락했던 매니저와의 소속사 분쟁에 이어 최근 소속사 로그북 엔터테인먼트와도 분쟁설이 있는 상태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박유천의 연애 소식과 함께 그의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는데요.
한편 박유천이 오랜 침묵을 깨고 동생 박유환의 SNS 계정을 통해 영문으로 작성한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과 공개적으로 소통했습니다.
③ 향후 행보는?
과거 구설수와 법적 문제로 인해 대중의 실망을 샀던 그는 이 편지에서 최근 상황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조치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밝히지 않으면서, 법적 절차에 따라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많은 팬들의 신뢰를 잃었던 그는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지만, 이후 결정을 번복하고 활동을 재개하여 영화 ‘악에 바쳐’로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인해 극장 개봉 대신 VOD로 공개되었는데요.
이번 편지를 통해 박유천은 자신의 실수와 그로 인한 결과에 대해 다시 한번 인정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지지를 구하고 있습니다.
그가 앞으로 어떠한 법적 조치를 취할지, 그리고 그의 연예 활동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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